만물상 굴 비린내 없애버리는 비법

살림구단 만물상 

베테랑 주부에게도 어려운

은근 까다로운 굴요리의 기본인

비린내 없애는 비법!

시원하고 칼칼한 오치영 셰프의

부추 굴국밥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굴의 탱글탱글함과

비린내 잡내 없애는 비법 대공개

한번에 해결할 수잇는 방법은?

참기름과 식초를 굴 손질 단계에서!

손질한 굴을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살짝조물조물 버무려주는 것이 

굴의 탱글함과 잡내를 없애주는

비법이다.

이렇게 하면 굴에있는 단백질을 

식초가 응고시킨다. 그래서 조금더 탱탱하게 해

씹는 맛을 살려주고 고소한 참기름 향으로

굴의 잡내까지 한 번 더 잡아주는 효과가있다.

겨울 해독 보양식! 시원 칼칼 부추 굴국밥

간단한 오치영 레시피

재료

굴, 부추, 두부, 무, 대파, 멸치, 식초, 참기름

1. 굴 (150~170g)은 이물질 제거 후

흐르는 물로 씻어준다.

2. 굴 비린내 없애기

손질한 굴에 식초와 참기름 각각 

한 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육수용 무 1/4토막, 대파 한뿌리, 멸치 5마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준다. (재료에 기름을

바르고 구워주면 타지 않고 깊은 육수맛이 탄생)

3. 육수용 재료 무, 대파, 멸치에

물 1리터를 붓고 15분정도 끓인다.

해독 성분이 풍부한 겨울 대파

대파 속 끈끈한 만난 성분이 겨울에 더욱

풍부해져서 위벽을 보호하고 장운동을

활봘하게 해 해독에 도움을 준다.

4. 육수에 사용하는 무는 건져내 얇게 

썰어 준비한다.

5. 달군 냄비에 무(육수무), 굴, 참기름, 다진 마늘

순서 지켜 넣고 육수 3~5국자, 

국간장 1큰술을 넣고 끓인다.

다진 마늘은 쉽게 탈 수 있으니 굴 위에

살짝 얹는다. 간은 국간장으로하고

간장은 저정해진 분량만 먼저 넣고

먹기 직전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6. 두부 1/2모와 맛술 2큰술을 넣고 30초

정도 더 끓인다.

남아있는 잡내를 제거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맛술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7. 부추와 달걀 노른자, 쪽파, 김가루를 얹으면 

겨울 해독 보양식!

시원하고 칼칼한 부추 굴국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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