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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요리 레시피

알토란 대파김치



알토란 

찬바람 물리치는 입춘 밥상!

지금이 딱 달고 시원한

대파김치 임성근 조리장의

대파 김치에 싱그러운 맛을

더해줄 알짜 비법 레시피입니다.




재료


대파 6단, 멸치액젓 400g,

무 350g, 양파 1개, 생강 1개,
새우젓 450g, 중간 고춧가루 600g,
다진 마늘 500g, 물엿 500g, 차조 풀 700g,


차조 풀 재료
차조 200g, 건 표고버섯 5개, 다시마 1장




겨울이 제철로 

지금 가장 단맛이 나는 대파!

겨울 대파는 파란 잎이 적고, 하얀 줄기가

길어 단맛이 최고라고한다.


대파에 알리신 성분은 몸의 순환을 도와

혈관이 튼튼해지며 순환이 잘 되면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가있다.

이런 대파를 입춘에 챙겨먹으면 찬바람은 물론

피로까지 물리치는 건강식이다.


싱싱한 대파 고르는 법

1. 뿌리에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것이 좋다

(갓 수확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파뿌리가 말라있다면

적어도 일주일은 지난 것)

2. 파 뿌리 부분의 흰 줄기가 곧게 올라와야

하며 흰 대부분이 많고 깨끗하며 누렇게

뜨거나 잎이 무르지 않는 것으로 고르면 좋다.

































처음 대파를 절일때 사용한

멸치액젓은 대파 자체의 간을 담당하고

새우젓은 대파김치 양념의 가을 담당한다.






지금의 파는 맵기보다 단맛이 많으므로

매운맛은 다진 마늘을 넣어 살려준다.



일반 김치에 절대 사용하지 않는 물엿!

삼투압작용으로 인해 채소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와 넣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대파에는 수분이 많지 않다 그래서 물엿이

들어가면 양념을 잘 어우러지게 접착력 역할을

한다고 한다




대파김치의 알짜 비법 


차조 풀을 넣어라


찹쌀풀을 사용시 대파김치를 오래 익히면

쓴맛이 나는 반면 차조 풀은 대파김치의

발효를 늦춰주어 쓴맛 없이 오랫동안

맛있는 대파김치를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차조 풀은 쓴맛을 잡으면서

저장성이 좋아 쪽파나 대파김치에

사용하면 좋다.


차조풀 만드는 법












차조 풀은 따로 끓이지 않고 믹서에

갈아 완성한다.








바로 먹어도 맛있고

익혀 먹어도 맛있는 대파김치

지금이 딱 제철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