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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요리 레시피

알토란 만능 어향간장/애호박 잔치국수 만드는법




알토란 한국인의 겨울 발효 밥상


바다 향 가득!


임성근 조리장의 만능 어향간장


애호박 잔치국수 레시피입니다.





어향간장 재료




가장 먼저 디포리를 5분간 볶아준다.



디포리를 볶으면

비린 맛은 제거하고 구수함은 증가한다.



디포리는 멸치보다 훨씬 더 고소하고

유관으로도.. 멸치보다 진한 육수

내는 디포리가 제격!

감칠맛도 구수함도 더 높아

멸치보다 디포리를 사용!~



디포리= 깊고 진한 맛의 육수 낼 때 사용

멸치= 깔끔하고 고소한 맛의 육수에 사용



육수 팩에 볶아낸 디포리를 넣는다.




또 다른 육수 팩에 대파 흰 부분 뿌리까지 

4뿌리와 4등분 한 양파 1개, 가로 세로

10센티 다시마 1장, 건표고버섯 5개,

칼등으로 한 번씩 쳐서 으깬

통마늘 20알을 넣는다.

집에 큰 육수 팩이 있다면

합쳐도 상관없다고 한다.


팁: 간 마늘을 사용하면 육수 색이

뿌해지고 맛이 탁해지기 때문에

육수를 낼 때 으깬 마늘을

사용하면 국물이 깔끔하다.



대파와 양파, 버섯은

체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

이렇게 임셰프님의 어향간장으로

겨울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냄비에 국간장 1리터, 멸치액젓 1리터

물 1리터를 넣고


준비한 두 개의 육수 팩을 넣어준다.






렌지에 불을 켜준 후 4시간 불린 메주콩

2컵을 냄비에 넣는다.



맛술 500ml, 국간장 1L, 

멸치 액젓 1L, 물 1L

총 3.5리터가 들어간 상태에서

팔팔 끓으면 중 불로 줄이고

간장이 2리터가 될 때까지

20~30분간 졸여준다.



주의: 메주콩을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메주 냄새가 난다고 하니

30분 이상 삶지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뚜껑은 열고 끓여야 비린내가

날아가고 좋다고 한다.



절반 정도 졸아들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차가운 곳에 두고 식혀준다




육수 팩 두 개만 건져내고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어향간장이용한


애호박 잔치국수



애호박 1개를 삼등분 해

자른 후 껍질만 돌려서

깍아준다.




돌려 깎은 애호박은 소면의 

굵기와동일하게 채 썰어 준비한다.



애호박은 소금 반 큰술,

물 한 큰 술에 버물려

10~15분간 절여준다.



절인 애호박을 면포에 담아 물기를 짠다.


달군 프라이 팬에 식용유 반

큰 술을 두르고 절인

애호박을 센 불에

30초간 볶는다.




냄비에 물 세 컵 반과 어향간장 반

컵을 넣고 육수를 끓인다.



소면 1인분을 따로 삶아 

그 위에 절인 애호박 볶은 것을

푸짐하게 올려주고



고명으로 깨소슴 1큰 술과

후추 한 꼬집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 마무리한다.





메주콩을 넣어 염도는 잡고

건강은 올리는 만능 어향간장으로

애호박 잔치국수 요리 한 그릇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