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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요리 레시피

알배추 동치미 김하진 레시피




알토란


한국인의 겨울 발효 밥상

천연 소화제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알배추 동치미 만드는 방법입니다.






재료

알배추 2통(1.5kg), 천일염 1컵


풀쑤기
멸치육수 1컵, 밀가루 2 큰 술,


부재료
무 300g, 배 300g, 사과 300그람,
단감 300그람 모두 작게 썰어 준비
생강 10그람, 통마늘 150그람,
암연근 300g, 식초 2 큰 술,
쪽파 150그람, 채 썬 청양고추 5개,
채 썬 홍고추 2개,


겨울철 알배추 동치미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알배추의 단맛에 영양이 가득!


알배추동치미 효능

1. 알배추 심 부분의 감칠맛, 단맛을 내는

글루탐산은 뇌에 영양을 공급하여 머리를

맑게 해준다.


또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동치미

2. 동치미 국물 속 당분이 유산균의 먹이

가 되어  소와에 도움을 준다.



좋은 알배추 고르기



1. 들었을 때 무게가 있는 것

2. 결구의 상태가 둥근 것

3. 속이 노랗고 깨끗한 것

흰 줄기 부분에


검은색 점막이나 무늬가 있다거나

색이 어두운 것은 병든 것

이니 주의해야 한다.





알배추동치미의 핵심!


알배추 절이기



3년간 간수를 뺀 천일염 한 컵과 

물 10컵을 섞어서 절임 소금물을

만든 후 가라앉혀 깨끗한 웃물에

배추를 절여준다(불순물 제거을 위함)


보통 배추에 소금을 쳐서 절이는데

소금물에 절이는 이유는?


밑동이 붙은 김장김치는 곁 소금을 뿌려

속까지 절인다.

하지만 밑동을 제거한 알배추 잎은

소금에 절여도 충분하다






야들야들하게 절여진 알배추는 체에

밭쳐 소금 물기를 없앤다.


절인 알배추를 씻지 않는 이유

알배추의 단맛을 유지하고

무르는 것을 방지한다.



멸치육수 1 컵에 밀가루 2 큰 술을

넣고 섞어서 개어준다.



멸치육수 두 컵을 넣은 냄비에

멸치액젓 두 큰 술을 넣고 약 불로 끓인다.



2~3분 뒤 멸치육수가 끓어 기포가

올라오면 밀가루 갠 것을 붓고

덩어리지지 않게 저어준다.



밀가루만 살짝 익을 정도로 1분간 

끓인 후 볼에 밀가루 풀을 옮겨

담아 차갑게 식힌다.



무 300g을 작은 크기로 썰어 믹서에 넣고



배, 사과, 단감을 작게 썰어 믹서에 넣는다



생강 10g, 통마늘 150g, 식힌 밀가루

풀까지 믹서에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갈아준다.






갈아준 국물 재료와 물 열다섯 컵을

면포에 넣고 짜서 동치미 국물을 만든다.



암연근 300g을 얇게 썰어

물 1컵, 식초 두 큰술의

식초 물에 담가둔다.



볼에 알배추를 담고



알배추, 쪽파, 채 썬 청양고추,

홍고추, 손질한 연근을 함께 섞는다.



재료들을 통에 담은 후

재료들이 잠기도록 동치미 국물을

붓는다.



마지막 신의 한 수는


소금 간




절인 후 씻지 않은 알배추의 염분을

고려해서 마지막에 간을 한다.



소금 3~6 큰 술을 동치미 국물에 골고루

녹여가며 식성에 맞도록 간을 한다.


베란다에 하루 보관하면

맛있는 동치미가 완성!


알배기동치미로

겨울철 면역력까지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