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좋아하는 사람의 성향은?

여러분은 커피를 즐기시나요? 커피의 

액기스 같은 쓴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극적인 쓴맛의 진한 아메리카노,

샷을 많이 추가한 아메리카노

등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오스트리아의 인스브루크 대학교)

Innsbruck University
 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의 크리스티나

사지오그로(Christina Sagioglou) 교수와
연구진은 500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진은 쓴맛, 신맛, 단맛, 짠맛을
내는 음식 리스트를 보여준 뒤 호불호에
따라 6단계의 점수를 매기도록 하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카테고리를 4개로 나눠
 개인적인 성형과 관련된 설문지를 완성했다.
그 다음 '외향성, 성실성, 원만성, 정서 안정성,
개방성'을 측정하고 ,
또 '종합적 가학 성향 측정'
을 실시했다.

그 결과 쓴맛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사이코패스, 마키아벨리즘,  자아도취적
성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학성
역시 더 뚜렷하게 관찰됐다고 한다. 

연구진은 "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쓴맛 자체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여긴다 며 '이러한 취향이
가학적이고 사이코패스적인 기질과 연관성이
 있을 거라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정말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아닐 수 없겠네요.

이상으로 좀 오래 된 연구결과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올려보았습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설탕없이

적당히 쓴 커피는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