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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피부노화 지름길 나트륨 하루권장량

김현욱의 굿모닝

미녀보감

알고 보니 피부 노와의 주범은?

피부 건강 망치는 흰 독약의 정체!


3배에 육박하는 한국인의

나트륨 사랑! 혹시 나도

'나트륨 중독'?






나트륨 하면 소금을 제일 먼저

떠올린다. 모든 식재료에는

나트륨이 거의 들어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물론 소금 1g에 4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어

가장 많은 나트륨 함유!

토마토 100g당 11mg, 바나나 100g당 1mg이라는

나트륨이 들어있다. 우리가 항상 섭취하는

쌀에도 나트륨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트륨의 전체 흡수량을

소금으로만 환산을 한다면

과다 섭취를 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



꼭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 

우리 몸에 가장 필수적인 물질 나트륨



소금= 나트륨이 아닌

nacl이라고 하여 소금 중의 40%가

나트륨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트륨은 인간에게 아주 중요하다

이 나트륨 자체는 우리 몸에서 수분의

균형을 맞춰주고 삼투압을 조절하는 등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문제는 과다해서 문제가 된다.

나트륨이 과하게 되면 혈행양

늘면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콩팥질환과

같은 굉장히 많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나트륨이 피부 노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나트륨이 많으면 우리 몸의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문제는

유관적으로도 벌써 문제가 나타나는

노화인데

나트륨이 많아지면

혈관을 구성하는 결합 조직의

주된 단백질인 콜라겐의 수분을 빼앗는다.

마치 배추를 소금에 절였을 때처럼

쪼글쪼글해지며 노화가 진행된다.




그렇다면 나트륨 섭취

얼마나 먹는 것이 적당한가!


WHO가 정한 나트륨 섭취 기준량

하루 2000mg이다. 소금으로 치면 5g정도에

해당 되고,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주일에 140g을 섭취가 권장량인데

비해 한국인은 두 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소금도 중독될 수 있다!



우리가 짜게 먹는지 잘 모르고 섭취하는

이유가 소금의 중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금을 먹게 되면서 뇌에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나와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짠맛을 더 찾게 되고.. 다음날 짠맛이

사라지면 기분이 우울해져서 또다시

짠맛을 찾게 되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다 보니

점점 더 짠맛에 익숙해지고 내가 짜게

먹는다는 생각까지 하지 않게 되어 

남이 먹었을 때 굉장히 짠맛인데도

나는 이미 중독이 되어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나트륨 섭취가 너무 부족해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에도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하니

적정량의 나트륨 섭취가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