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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발효액 효소 설탕종류

건강식품에 관심이 늘면서 설탕보다는 효소를

조리할때 넣기도한다. 그럼 그 효쇼를 담글때 사용하는  

설탕은 어떤 것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정제당부터 요즘은 감미료까지...

그 특성을 보자 


백설탕- 깔끔한 단맛으로 매실 고유의 맛을 살리기 

좋고 보존력이 뛰어나다. 

판매되는 설탕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편이다. 

효소발효액을 담글때 색상을 예쁘고 곱게 내고 

싶으면 백설탕을 사용한다. 

백설탕을 사용하면 원재료의 아름다운 색깔을 그대로 낼수 있다.


황설탕- 첨가된 당밀로 인해 미네랄이 미량 추가되었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성분이나 특성은 백설탕과 큰 차이가 없다. 

황설탕은 백설탕보다 부드러운 단맛에 색이 진한 

매실청을 만들 수 있어 매실청 담그기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흑설탕을 사용하면 진한 맛을 낼수 있다. 


자일로스 설탕- 자일로스는 설탕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방해해 체내 당 흡수를 낮추지만,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자일로스의 단맛은 설탕의 60% 정도다. 

올리브'오늘 뭐 먹지'에서는 매실과 자일로스 설탕 

비율을 2:3으로 한 레시피를 공개했으며, 

CJ제일제당 백설은 매실, 자일로스 설탕, 올리고당의 

비율이 10:10:1.2인 레시피를 추천하고 있다. 



비정제당- 정제당에는 없는 미네랄 등 미량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제품에 따라 성분과 가격의 차이가 큰 편이다. 

먹음직스러운 연갈색에 향긋한 맛과 향을 내는 것, 

입자가 균일하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깨끗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정제당은 정제당보다 당도가 낮아 매실청 담글 때는 

정제당보다 많은 양이 필요하다. 


유기농 설탕- 일반 설탕과 영양학적인 차이는 없다. 

특히 자당을 제외한 모든 성분이 제거되는 정제당의 경우 

유기농 여부는 무의미하다. 

전문가들은 설탕은 유기농 여부보다는 

정제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알룰로스-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설탕의 1/10에 불과해 최근 설탕 대체 감미료로 떠오르고 있다. 

알룰로스는 자연상태에서는 극미량만 존재하지만, 

2016년 CJ제일제당이 효소를 사용해 대량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상품화되었다. 

사카린,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와 달리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지만, 생산 시 유전자변형(GM) 

미생물을 사용해 유전자변형식품(GMO)과 같은 

안정성 논란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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